원룸바벨, 인터랙티브 VR, 싱글 플레이, 15분
Oneroom-Babel, Interactive VR, Single-Play, 15min

<원룸바벨>은 심해에 자리잡은 건축물의 이름이다. 플레이어는 다이빙을 통해 거대한 산호 군집을 발견한다. 해당 공간은 서울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들의 주거 공간을 스캔한 데이터로 만들어졌다. 플레이어는 텍스트와 사운드, 환상적인 분위기의 가상 공간에서 마주치는 사건들을 통해 원룸이라는 공간을 입체적으로 체험한다. 동시에, <원룸바벨>의 체험은 감각적으로 정형화되기 어려운 외상의 국면을 포함하고자 한다. <원룸바벨>에서 '원룸살이'로 불리는 주거 경험은 외지에서 서울로 온 청년들, 혹은 부모에게서 독립한 청년들의 '타향살이'로서 집단적 기억을 구성한다. 경제적 제반과 겹쳐져 있는 그 같은 역설이 일으키는 감각을 VR의 매체성을 경유해 다루고자 한다. 해당 작업은 2023년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뉴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고, 같은 해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국제 경쟁 부문 Venice Immersive에 초청 받았다. 해당 작업은 2023년에 배리어프리 버전이 제작되어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관객의 관람이 가능하다. 
The Korean term “Oneroom” refers to an apartment in which the bedroom, kitchen, and living room are not separated but integrated into one space. The players dive into the sea to discover Oneroom-Babel through the VR. Upon diving, players visit residential spaces once occupied by the people in Oneroom-Babel, one after another. The spaces incorporate sentences written by the artist and extracted from interviews with the youth living in Oneroom. With the texts, sound, and dreamlike virtual space captured by a LiDAR scanner, players experience the “one-room apartment” space as an emotional reality of people with unstable residences. Oneroom-Babel won the Award of Distinction at the Prix Ars Electronica and was nominated at Venice Immersive Competition. It has a barrier-free version that people with mobility problems can play.


이야기: 성훈, 상희
LiDAR 스캔: 상희
게임 디자인: 상희
프로그래밍: 상희
사운드: 기나이직
사운드 디자인: 상희, 기나이직 
내레이션: 고현정, 엘리나 메트사살로
내레이션 믹싱: 이윤경
모델링 도움: Af-space 
그래픽 디자인: 김지연
촬영: 상희, 백두호
후원: 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
Special thanks to 후니다 킴, loudcube
이야기를 들려준 스물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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